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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법정 공방 본격화

hrmomys 2025. 5. 7. 15:34

📰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법정 공방 본격화

2025년 5월 7일,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무고죄 혐의로 고소하면서, 양측 간의 갈등이 본격적인 법정 다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사건의 시작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고인이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교제하며 성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동복지법 제17조 제2호(정서적·성적 학대 금지) 위반에 해당하며, 이에 대한 수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또한 김수현 측이 유족 측의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것에 대해, 유족은 무고죄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공개된 증거와 제보자 주장

이날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생전에 지인에게 “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들어갈 때까지 교제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유족 측은 익명의 제보자가 수십억 원의 회유를 거절한 뒤, 신변 위협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 또한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수현 측의 반격

김수현 측은 이번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유족과 해당 주장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서, 미성년자 성 보호, 공익 제보, 언론의 자유, 무고죄 등 다양한 사회적·법적 이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공정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마무리

이 사건은 김새론이라는 젊은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와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 고인의 명예가 존중되고, 부당한 피해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 지금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정의입니다.